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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직장인의 새해소망, 상사와 헤어지고 싶다?


직장인의 새해소망, 상사와 헤어지고 싶다?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ㅎㅁㅎ
직장인 여러분들의 새해 소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는데요 :)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새해에 현재 직장 상사와 헤어지고 싶어한다는데요...
취업 포털 인크루트에서 패션잡지 슈어(SURE)와 함께 직장인 293명을 대상으로
'2012년 직장 소망' 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 됐다고 하네요!


2012년 새해에는 다른 부서로 이동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절반을 넘었구요(51.2%)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팀원 중, 새해에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는
69.3%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해요-_-. 과반수 이상의 응답률이 나온 셈이죠.

그리고 같이 일하기 싫은 대상으로는
상사(71.9%)가 압도적으로 많았구요,
후배(9.9%), 선배(7.4%), 대표(4.4%), 동기(2.5%),
관계부서(2.0%), 기타(2.0%)의 순으로 나타났답니다.



또한 2012년 새해!
상사에게 바라는 가장 큰 소망으로 '비젼 제시'가 18.1%로 1위를 차지했고,
제대로 된 업무지시(14.3%)와 함께 '너나 잘하세요'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누가 누굴 지적하는걸까요...
가만 보면 본인도 잘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 지적하고 탓하는 사람들....
어느 회사나 다 있는 거 같아요..-_-+


기타 의견으로는 상사의 매너 있는 행동을 원하는 의견이 10.2%를 넘기며
상위권에 랭크 됐구요,
다른 부서로 아예 가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도 9.9%에 달했다고 해요.
그냥 좋게 지내면 될텐데....왜 그런 악담들을 하는건지...
관두지 못할거면서 욕만 하는 직장인들...너무 싫어요-0-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상사의 유형에 대해서도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누가 1위의 영광을 얻었는지....두둥!

국민MC유재석(31.7%)씨가 1위를 차지했네요 ㅎㅁㅎ
역시 유재석느님 :)
그 다음으로는 안철수(
(24.9%), 안성기(13.0%), 반기문(12.3%),
한석규(7.8%), 박원순(5.5%)

또한, 2012년 새해 직장 생활의 가장 큰 미션으로는
이직 준비하기(29.0%)가 가장 첫 번째로 꼽혔다고 하구요~
업무에 있어서 전문성 높이기(26.3%)와 자기 계발하기(22.9%)등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회사 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이직을 하고 싶다는 마음 혹은 관두고 싶다는 생각...안 해 본 사람이 없을텐데요☞☜
누군가가 싫어서 관두거나 이직을 한다면.....다른 곳에 가도...마찬가지!!
경력을 꾸준히 쌓은 후에, 더 나은 성장을 위해서 하는 이직이라면?!!!
응원의 박수를 보내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