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의 눈물
최근 직장맘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맞벌이하는 직장맘은 최근 중요한 한마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육아휴직? 그게 뭐에요?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정도로 회사에서는 육아휴직을 받기가 힘들고 중요한 시기에 회사일 때문에
아이가 많이 아프거나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직장맘도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위에 표는 육아휴직 사용자 추이라고 하는데요.
'육아는 남녀 공동책임'이라는 인식 부족, 남성 외벌이 시대의 편견 등으로
제도조차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린다면 11월 기준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직장인(5만4,172명) 중
남성은 1,287명으로 전체의 2.3%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맞벌이하는 부부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육아를 키우는데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란 힘들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육아휴직은 물론 늘어나고는 있지만
남성에 경우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