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최신판례 위주 출제!!
2012년 경찰공무원 1차 채용은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 많이 선발하는 채용인원이 이슈였다.
경찰학은 작년과 비교해서 총론과 각론이 모두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그런데 10문제씩 구성된 총론과 각론 문제 중 박스형문제가 10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당황하였다.
전문가들은 "법률과 법령을 근거로 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대부분이 예전 기출문제에서 나온것들이 다뤄졌기 때문에 평소에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고득점을 기대할수 있을거라고 말했다."
형법은 지난 3차시험 난이도와 비슷했다.
작년 시험과 다른것은 총론 10문제 / 각론 10문제가 출제된 점이다.
그리고 최신 판례를 문제로 다수 출제했다는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험은 형법의 기본적인 지식을 모를시 접근이 어려운 문제들도 있었다.
(최근 국가시험의 공통특징: 중요한 핵심판례* 최근판례 출제)
결론만 묻는 문제들이 아니라서 기본적인 틀을 잡아놓는것이 중요해졌다.
형사소송법은 난이도가 무난한편이였으나 그동안 출제된적 없던 판례와 이론들이 출제되어
작년시험보다 수험생들이 많이 어렵다고 느꼈다. 낯선 자료들 때문에 혼란을 겪었다.
영어는 어휘문제가 6개 출제되었고 문법의 난이도는 평이했다.
그런데 문법 문제들을 넣어 어법문제에서도 난이도를 높인점이 주목된다.
평소에 만약 영어지문읽기를 꾸준히 하지 않은 사람이였다면 문제 푸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힘들었을것이다. 난이도가 높았다고 볼수 있다.
한국사는 1번 문제부터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갑자기 변한 출제경향 때문이다.
지문과 보기도 예전보다 길이가 길어 시간도 많이 필요했다.
한국사 공부를 할때 단순암기를 한 수험생보다는 기본적인 흐름과 배경을 알고 이해한 사람이 유리했을것이다.
어떤 시험이건 기출문제 풀이는 필수다.
그러나 이번 시험을 봤을때 무조건으로 기출문제를 암기하는 방법은
고득점으로 이어질수 없다는것을 체감했을것이다.
기본기 충실+전반적인 내용흐름 이해= 신선한 문항으로 인한 충격을 피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