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관리사란?
반려동물관리사는 단어의 의미대로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동물학대방지, 사후관리, 수입검역과정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문가입니다.
현재는 반려동물관리사로 명명되었지만, 이전에는 애완동물관리사라는 이름이었습니다.
1983년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로 명칭이 변경된 것입니다.
최근 반려동물산업은 급격히 성장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개인의 소득이 증가하며, 여가시간이 많아지고 있고,
현재는 약 500만 가구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그에 따른 기회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관리사 시험과목?
시험에 대한 응시자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평균적으로 1년에 약 4회 정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2014년 시험일정에 대해서는 아직은 공고 되지 않았습니다.
시험장소로는 서울과 부산을 비롯하여,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집니다. 1차 필기시험에서는
각 과목당-반려동물총론, 브리더입문, 펫시터, 펫매니저, 반려동물 장례학 및 행정
- 20문항이 출제되며,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으로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게 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2차 실무시험은 실무교육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반려동물관리사 전망?
현대사회는 핵가족화와 이혼율의 급증, 독신자와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듯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이며,
반려동물관리사에 대한 중요도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관리사가 되면 동물병원, 훈련소, 스포츠 조련사, 애견미용,
애견이용 심리치료, 애견카페, 애견패션 및 용품제조, 동물원, 사료회사 등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반려동물관리사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망과 수익성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