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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초벌번역가모집, 수입과 전망에 대해서

 

 

초벌번역가모집, 수입과 전망에 대해서

 

초벌번역사란, 번역 작업 시 초기에 하는 번역하는 일을 맡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통상 번역작업은 완성도를 위해서 몇 번의 번역을 거치게 되어 완성되는데

이중 초기에 실행되는 작업이 초벌번역입니다.

 

초벌번역가는 재택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으며, 번역물의 의뢰나 수주,

작업 결과물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투잡을 위해 초벌번역가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초벌번역가 수입

 

여타 다른 직업들도 그렇지만, 본인의 하기에 따라 수입은 정해집니다.

본인의 작업량이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작업량을 하시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의 수입은 확연히 차이가 나게 됩니다.

 

번역물에 대한 단가는 일반적으로 A4용지 한 장에 팔천 원에서 만 원 사이로 책정되며, 4시간 정도 작업을 진행 했을 경우, 10장 내외의 결과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 매뉴얼 번역 시 : 250만원 정도 선 (30페이지의 수입차 메뉴얼 기준)

- 웹 / IT 번역 시 : 50만원 정도 선 (30페이지 기준)

- 기술 번역 시 : 350만원 정도 선 (견적서 기준 3장 8만원, 제안서 한 권 350만원 선)

 

 

 

 

 

초벌번역가 시험

 

초벌번역가가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통과하시면 됩니다.

 외국어 능력과 한국어를 하시는 분은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시험과정은 다음을 참고하십시오.

 

- 언어 : 일어(2시간 30분) / 영어(3시간)

- 번역실습 과정 : 온라인

- 번역 실무능력 평가

 

시험일정은 1월, 4월, 7월, 10월에 시행되며, 합격 후 다음과 같은 등급으로 나눠집니다.

 

- 2급 : 외역수준의 번역능력 소지자 (전문번역가)

- 3급 : 직역수준의 번역능력 소지자 (초벌번역가)

 

 

초벌번역가 전망

 

현재는 Global 시대이며 점점 지구는 좁아지고 있습니다.

수입과 수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번역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미국과 일본 같은 선진국에서는 실제로 초벌번역가는 대중적인 직업이며,

전문적인 분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